“검사가 국회 장악” 野 비판에 검사 출신 주자 공천 촉각
최재훈 2023. 12. 25. 21:54
[KBS 부산]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검찰이 국회까지 장악하려 한다는 야권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에서도 검사 출신 후보 공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검사 출신으로 윤 대통령 직속라인으로 알려진 주진우 대통령실 법무비서관과 박성근 총리 비서실장,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검사 역차별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양지로 분류되는 부산에서 검사 단수 전략공천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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