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의뢰인, 母 살해된 후 父에 가정폭력 당해 "친형제는.."[물어보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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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 의뢰인이 엄마가 살해된 후 아빠의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고3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 이후로 아버지께 가정폭력을 당했다. 그러다 아버지가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셨다. 그 후로 우울증과 트라우마를 앓게 됐다"고 이야기해 보살즈(이수근, 서장훈)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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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열아홉 살 의뢰인이 출연해 고민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3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 이후로 아버지께 가정폭력을 당했다. 그러다 아버지가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셨다. 그 후로 우울증과 트라우마를 앓게 됐다"고 이야기해 보살즈(이수근, 서장훈)를 놀라게 했다. 어린나이에 큰 상처를 받아온 의뢰인은 우울증을 극복하고 잘 살아가고 싶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상담 의뢰인은 엄마의 죽음에 대해 "아빠에게 대충 들었다. 엄마가 친정에 가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엄마한테 넉넉히 돈을 주고 다녀오라고 했다더라. 엄마가 본가 인근까지 택시를 타고 갔는데 내리자마자 납치를 당해 살해되셨다고 들었다"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과한 음주로 인해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제가 좀 크고 나서 초등학교 때부터 폭력이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이후 의뢰인은 "오빠랑 남동생이 있다. 친오빠는 20살이다. 오빠와 남동생 모두 언어&발달장애가 있어 장애인 시설에 있다"며 어린나이에 가족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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