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1일 송년 축제…갑진년 해맞이 행사 펼쳐져

[KBS 창원]경남에서도 오는 31일 송년 축제와 새해 첫날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는 31일 밤 11시 반부터 창원대종각에서 '2023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리고, 같은 시각 창원시 창동 불종거리에서도 타종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거제시도 31일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송년불꽃축제'를 열고, 남해군 상주면 주민들은 '상주 해돋이·물메기 축제'를 열어 이튿날 새해 첫 해맞이까지 즐길 수 있게 준비할 계획입니다.

하동케이블카는 31일 해넘이를 볼 수 있게 저녁 7시까지 운영합니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3·15해양누리공원과 진해루, 진해해양공원에서도 각각 이뤄집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