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쌍둥이 안심보험 무료 지원

이규희 2023. 12. 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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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에서 태어나는 쌍둥이는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 지원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다태아 출생아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가입된다.

시행 첫해인 2024년에는 약 2575명(2020∼2022년 서울시 다태아 출생아 수 평균)이 지원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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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부터 골절 수술 비용 등
17개 항목 최대 3000만원 보장

내년부터 서울에서 태어나는 쌍둥이는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 지원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태어나는 쌍둥이(다태아)는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등 17개 보장 내용에 대해 최대 3000만원을 보장받게 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다태아 출생아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2년이다. 시행 첫해인 2024년에는 약 2575명(2020∼2022년 서울시 다태아 출생아 수 평균)이 지원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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