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레반도프스키 라이벌이었는데 ‘분데스 떠나고싶다’…EPL 복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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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분데스리가에서도 부활에 실패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5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27, 라이프치히)를 공격진을 보강할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라이프치히 입단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더니 19/20시즌 34골을 작렬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베르너는 이제 분데스리가를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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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결국 분데스리가에서도 부활에 실패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5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27, 라이프치히)를 공격진을 보강할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한때 차세대 골잡이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16년 라이프치히 입단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더니 19/20시즌 34골을 작렬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비교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에서만 28골을 몰아치며 34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와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폭발적인 득점력은 첼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전방 보강을 열망했던 첼시는 지난 2020년 5,300만 유로(약 751억 원)에 베르너를 전격 영입했다.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베르너는 두 시즌 연속 12골과 11골에 그쳤다. 결국 지난 2022년 쫓겨나듯 라이프치히로 복귀할 수밖에 없었다.
친정팀의 재회가 부활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16골 6도움을 올리며 부활의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거기까지였다. 베르너는 올시즌 또다시 침체기에 빠졌다. 14경기에 출전했음에도 2골에 그치고 있다. 등부상에 시달리면서 몸상태도 좋지 않았다.
라이프치히와의 관계도 급격히 냉각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베르너는 이제 분데스리가를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웨스트햄이 거론된다. ‘피챠헤스’는 “웨스트햄은 베르너의 영입으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권 획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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