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폭파' 인터넷 방송에 협박 댓글 단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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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항공편을 폭파할 거라는 협박성 댓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25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제주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에 테러하겠다는 댓글을 인터넷 방송 채팅창에 올려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제주공항에 경찰 특공대를 배치하기도 했는데, A 씨에게는 이들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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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항공편을 폭파할 거라는 협박성 댓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25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제주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에 테러하겠다는 댓글을 인터넷 방송 채팅창에 올려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제주공항에 경찰 특공대를 배치하기도 했는데, A 씨에게는 이들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이 시청하던 인터넷 방송에서 비행기를 타려 한다는 진행자의 말을 듣고 심심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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