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경기대 교수, 국민의힘 비대위 합류‥"지난주 제안 받아 승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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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이번 주 출범할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합류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MBC와의 통화에서 "지난주에 비상대책위원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는 내일(26일) 오전 전국위원회 표결을 거쳐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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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이번 주 출범할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합류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MBC와의 통화에서 "지난주에 비상대책위원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 활동과 지역구 출마를 병행하는 게 나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승낙하고 말고 할 군번이 아니기 때문에 하라면 하겠다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서 경기 수원정 지역구에 출마할 결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는 내일(26일) 오전 전국위원회 표결을 거쳐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내년 초 비대위 출범을 위해 오는 29일까지는 비대위원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데, 전문가와 여성 등을 적극 등용해 외연 확장을 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641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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