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주현미 “子 학급회장 못 하게 해... 졸업식도 못 가”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2. 25.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회장님네' 주현미가 아이들에게 해주지 못한 걸 밝히며 후회했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가수 주현미가 김수미와 과거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 l 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회장님네’ 주현미가 아이들에게 해주지 못한 걸 밝히며 후회했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가수 주현미가 김수미와 과거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아들은 어렸을 때 학급회장 이런 거 못 하게 했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주현미는 “(아들이) 학급회장을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하는 거다. 근데 그러면 임원 엄마라고 그래가지고 가서 꼭 참여를 해야 되더라. 그래서 ‘제발 좀 하지 마라. 엄마 못 가니까’. 지금 생각하면 아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창피하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 “졸업식 때도 못 갔다”고 하자, 김수미는 “”0점 엄마야“라고 소리쳤다. 주현미는 ”저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를 줄 몰랐다. 언젠가는 갚아주리라 다짐했는데, 기다려주지 않더라. 그 때 그 시간이 다 지나가버렸다. 아들 대학교 졸업식에도 못 갔고, 심지어 초등학교 졸업식 때도 못 갔다“고 덧붙였다.

주현미는 ‘금동아, 은동아’라는 노래를 21집 앨범에 넣었는데 그게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가사도 되게 다 큰 아이들한테 들려주는 자장가다. 위로 노래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