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간절한 '칼퇴' 호소…소장님에 "집 언제 갑니까" 웃음

이지현 기자 2023. 12. 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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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이 '칼퇴'를 간절히 바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순경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주포파출소에서 첫날 근무를 마쳤다.

이를 듣던 김용만이 "저희 근데 퇴근은 언제 합니까"라고 대놓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용만이 다시 한번 "저희 집에 언제 갑니까"라고 물어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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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2' 25일 방송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용만이 '칼퇴'를 간절히 바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순경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주포파출소에서 첫날 근무를 마쳤다.

첫째 날부터 '열일'한 4인방은 퇴근 시간이 되자 들떴다. 하지만 소장님이 부르더니 "시골에서는 일이 많다"라는 등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이를 듣던 김용만이 "저희 근데 퇴근은 언제 합니까"라고 대놓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말로만 퇴근하라고 한 뒤 소장님이 계속 붙잡았기 때문. 소장님이 민망함에 웃었다.

그는 본론을 꺼냈다. "숙소는 정했냐. 내가 구했는데 산속에 있다. 그래야 공기도 맑지 않겠냐. 거기 얻었는데 (4인방) 짐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내가 차를 빌려주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니 왜 차도 없냐"라며 툴툴거렸다.

이에 김용만이 다시 한번 "저희 집에 언제 갑니까"라고 물어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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