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대신 미세먼지‥낮 기온 더 올라
[뉴스데스크]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오늘 강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대기 정체가 심해지면서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서부, 그리고 광주 전북 지역의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밤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까지 들어오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큰 추위 걱정은 없겠는데요.
내일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 7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아지겠고, 대전 8도, 부산도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한때 눈이 오겠고요.
또 경기 동부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한편 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 지방은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대전과 광주, 대구 영하 2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 8도, 울산과 부산 10도로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공기질이 더 탁해지겠고요.
올해 마지막 날인 이번 주말 사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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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5640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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