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日 1인당 GDP, OECD 21위… 한국은 22위 유지

홍아름 기자 2023. 12. 25.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내각부가 25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일본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3만 4064달러(약 4400만원)라고 발표했다.

일본의 명목 GDP 총액은 지난해 기준 4조 2601억 달러였다.

실제 세계 GDP 내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10.1%에서 지난해 4.2%까지 떨어졌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1인당 GDP는 3만 2423달러(약 4200만원)로 OECD 내 22위를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화 약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 8월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와 달러화를 옮기고 있다./연합뉴스

일본 내각부가 25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일본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3만 4064달러(약 4400만원)라고 발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21번째 규모다.

직전 연도와 비교하면 순위가 한 계단 낮아졌다. 전년에는 1인당 GDP가 4만 34달러로 OECD 내 20위였다. 이번 순위는 전년보다 약 5970달러(약 850만원) GDP가 줄어들면서 순위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명목 GDP 총액은 지난해 기준 4조 2601억 달러였다. 미국의 25조 4397억 달러, 중국의 17조 9632달러에 이은 세계 3위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의 일본 명복 GDP가 독일에 뒤처져 세계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실제 세계 GDP 내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10.1%에서 지난해 4.2%까지 떨어졌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1인당 GDP는 3만 2423달러(약 4200만원)로 OECD 내 22위를 유지했다. 전년 1인당 GDP인 3만 5142달러에서 2719달러 줄었으나 순위 하락은 피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