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율, 한지완과 눈물의 재회.."다신 내 마음 안 변해"[우아한 제국][별별TV]

김지은 기자 2023. 12. 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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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완과 강율이 눈물의 재회를 했다.

정우혁은 병실에 누워있던 서희재가 눈을 뜨자 "바보같이 정체를 들켰는데 왜 장기윤 옆에 있었냐"며 "이젠 다신 안 간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우혁은 '장기윤 옆에 있으면 너도 나처럼 위험해진다'라는 서희재의 말에 "너와 다시 헤어지느니 위험해지는 걸 선택하겠다. 다신 내 마음 안 변한다. 그러니까 밀어내려고 애쓰지마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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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배우 한지완과 강율이 눈물의 재회를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86회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이 서희재(한지완 분)를 제거하려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기윤은 집에서 서희재의 목숨을 위협했다. 이때 정우혁이(강율 분)이 시킨 가짜 경찰들이 장기윤의 집에 들이닥쳤고 정우혁은 서희재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정우혁은 병실에 누워있던 서희재가 눈을 뜨자 "바보같이 정체를 들켰는데 왜 장기윤 옆에 있었냐"며 "이젠 다신 안 간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서희재는 "벌써 잊었냐. 난 네 어머니를 복수를 위해 이용했다"며 다시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된 정우혁은 "희재 네가 더한 거짓말을 해도 안 떠난다. 미안하다 오해해서"라며 서희재를 쳐다봤다.

이어 정우혁은 '장기윤 옆에 있으면 너도 나처럼 위험해진다'라는 서희재의 말에 "너와 다시 헤어지느니 위험해지는 걸 선택하겠다. 다신 내 마음 안 변한다. 그러니까 밀어내려고 애쓰지마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서희재는 "떠날 기회를 줬는데 정우혁 너 바보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에 정후혁은 서희재를 끌어안았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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