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1200평 규모 아내 이름 딴 농원 공개 “기뻐하지 않을까”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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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1200평 규모 미숙이네 농원을 공개하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진성의 장독대가 위치한 곳은 미숙이네 농원.
진성은 "안사람 이름이 용미숙이다. 그래서 미숙이네 농원이다. 조금이나마 기뻐하지 않을까"라고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진성은 11년 전 무명시절 400평 땅 매입, '안동역에서' 성공 후 1200평 규모로 확장해 미숙이네 농원을 만들었다며 "시간만 되면 오는 내 놀이터다. 야채도 여기 많이 심고 과수나무도 몇 그루 있어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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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1200평 규모 미숙이네 농원을 공개하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12월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트로트 가수 진성(63세)이 출연했다.
데뷔 30년 차 트로트 가수 진성은 “산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며 장독대에 쌓인 먼지를 닦으며 등장해 “겨울로 접어드니 바람이 많이 불어 장독대가 먼지가 차있어 위를 닦아주고 있다. 고추장, 된장, 간장, 건강식품이 있다”고 설명했다.
진성은 된장을 자랑하며 “10여년 됐을 거다. 언뜻 보기에 맛이 있어 보이지 않는데 냄새가 좋다. 너무 오래 되면 아까워서 잘 안 먹게 된다. 친한 분들 오면 대접 차원에서”라고 말했다. 이어 진성은 4년 된 간장도 자랑하며 “토속적인 걸 좋아해 사먹는 것보다 담가 먹는 취미가 있다”고 했다.
진성의 장독대가 위치한 곳은 미숙이네 농원. 진성은 “안사람 이름이 용미숙이다. 그래서 미숙이네 농원이다. 조금이나마 기뻐하지 않을까”라고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진성은 11년 전 무명시절 400평 땅 매입, ‘안동역에서’ 성공 후 1200평 규모로 확장해 미숙이네 농원을 만들었다며 “시간만 되면 오는 내 놀이터다. 야채도 여기 많이 심고 과수나무도 몇 그루 있어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자랑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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