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일이 없다’... 맨유, 덜 익은 닭고기 제공→식품 위생점수 최저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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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또 사고를 쳤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수의 고객들에게 항의를 받은 이후 식품 표준청(FSA)으로부터 식품 위생점수 5점 만점에 1점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트래포드 지방 당국 대변인은 "올드 트래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생 점수가 5점에서 1점으로 하향 조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지난 11월 21일 행사에서 덜 익힌 음식이 제공된 사건에 따른 식품 위생 조사에 따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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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또 사고를 쳤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수의 고객들에게 항의를 받은 이후 식품 표준청(FSA)으로부터 식품 위생점수 5점 만점에 1점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11월로 되돌아간다. 당시 영국 매체 ‘미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덜 익은 닭고기가 제공되었다는 주장에 따라 의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25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안전보건 환경 쇼에서 제공된 닭 다리 살에 대해 고객들이 불만을 제기한 것이 원인이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맨유는 여러 건의 불만을 접수하고 자체적으로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었다.
맨유는 여러 언론들이 연락을 했을 때 진술을 거부했다. 현재 맨유는 식품 안전 및 위생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인 영국 식품표준청(FSA)으로부터 '매우 우수' 식품 위생 등급을 받았다.
FSA는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맨유는 10월 23일에 마지막으로 점검을 받았지만 아직 새로운 등급을 발표하지 않았다.
맨유는 음식 제공과 이벤트 개최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이제 심각한 차질이 발생했다. 이번에 1점을 받았고 이 1점은 받을 수 있는 식품 위생점수 중 가장 낮은 점수이며 "대규모 개선"이 필요하다.
트래포드 지방 당국 대변인은 "올드 트래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생 점수가 5점에서 1점으로 하향 조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지난 11월 21일 행사에서 덜 익힌 음식이 제공된 사건에 따른 식품 위생 조사에 따른 것이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이 사건에 관한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며 강등 조치에 대해 항소할 것이다.
사진 =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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