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분기 건설업체 실적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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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의 올해 3분기 실적이 2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부산지역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2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 9월까지의 합산 실적은 1분기 2조5000억 원을 포함해 6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부산지역의 전체 건설공사 실적은 지난해 수치(12조6000억 원)를 뛰어넘지 못하고, 10조원 돌파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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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의 올해 3분기 실적이 2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부산지역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2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의 1조8000억 원보다 27.8% 늘어난 수치다.
또 올해 9월까지의 합산 실적은 1분기 2조5000억 원을 포함해 6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기간인 9조1000억 원보다는 낮았다.
올해 부산지역의 전체 건설공사 실적은 지난해 수치(12조6000억 원)를 뛰어넘지 못하고, 10조원 돌파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전반적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져 건설업체 실적도 저조한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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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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