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한지완, 경찰에 가까스로 구조…남경읍, 다시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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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갑자기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2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의 음모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서희재(신주경, 한지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당황한 장기윤과 홍혜림(김서라 분)은 각각 서희재와 장창성을 다급하게 방으로 옮겼지만, 경찰이 거실 핏자국을 발견하고 집안을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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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갑자기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2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의 음모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서희재(신주경, 한지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장기윤은 장창성(남경읍 분)을 몰래 탈출시키려는 서희재의 계획을 알고, 계략을 꾸몄다. 이에 서희재는 장기윤에 의해 탈출에 실패하고, 다리를 다쳐 피를 흘리는 상황에 혈소판 감소증 약마저 빼앗겨 위기에 놓였다.
장기윤이 서희재와 장창성을 처리하려던 순간,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초인종을 누르며 긴장감을 높였다. 당황한 장기윤과 홍혜림(김서라 분)은 각각 서희재와 장창성을 다급하게 방으로 옮겼지만, 경찰이 거실 핏자국을 발견하고 집안을 수색했다. 이어 잠든 것처럼 쓰러진 서희재가 발견됐고, "살려주세요"라는 서희재의 목소리를 들은 경찰은 서희재를 다급하게 병원으로 옮겼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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