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새 파트너 뺏길 위기…’이적 희망+이적료 28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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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여유를 부릴 시간은 없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아스톤빌라는 토트넘 훗스퍼의 타깃으로 알려진 사무엘 일링 주니어(20)의 이적 가능성을 유벤투스에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아스톤빌라는 일링 주니어가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2천만 유로(약 286억 원)의 제안이라면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는 내용을 유벤투스로부터 전달 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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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더 이상 여유를 부릴 시간은 없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아스톤빌라는 토트넘 훗스퍼의 타깃으로 알려진 사무엘 일링 주니어(20)의 이적 가능성을 유벤투스에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8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3무 4패로 승점 36점을 획득하면서 4위를 달리는 중이다.
여기에 만족할 토트넘이 아니다. 토트넘은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내년 1월 공격과 수비에 걸쳐 전력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손흥민, 히샬리송 이외에도 공격 전술의 선택지를 넓혀줄 새로운 자원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유력한 영입 후보로 일링 주니어가 거론됐다. 토트넘은 일링 주니어를 관찰하기 위해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과 북아일랜드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일링 주니어는 잉글랜드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왼발 잡이 윙어로 좌우 측면에서 활약이 가능하며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 착실하게 경험을 쌓고 있다.
1군 무대에서의 활약 가능성도 높다. 지난해 유벤투스와 1군 계약을 체결한 일링 주니어는 올시즌 세리에A 5경기에 출전하면서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일링 주니어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진지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일링 주니어에 대한 공식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을 확신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경쟁자가 등장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아스톤빌라는 일링 주니어가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2천만 유로(약 286억 원)의 제안이라면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는 내용을 유벤투스로부터 전달 받았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아닌 아스톤빌라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스톤빌라는 2천만 유로를 지불할 충분한 자금력을 갖췄다. 토트넘이 머뭇거린다면 아스톤빌라가 기회를 낚아챌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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