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추위보다 미세먼지 주의…내륙 아침 최저 -5도 이하

박양수 2023. 12. 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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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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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남산에서 어린이들이 눈싸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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