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 국비 7억 9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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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구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 2개 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6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대구시는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총 13개 시·도가 33개 사업을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 시를 포함한 12개 시·도에서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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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내년도 대구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 2개 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6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대구시는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총 13개 시·도가 33개 사업을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 시를 포함한 12개 시·도에서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대구시는 6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8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내년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상금 지급(1위 16만 달러), 집결지와 코스 변경, 대회 참가규모 확대 , 마스터즈 풀코스 신설 등 변화된 모습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국비 6억원)으로 대회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동력을 확보했다.
내년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1억 9000만원을 확보해 대회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됐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수한 국제대회가 하나의 지역 브랜드가 돼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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