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내총생산 전국 4위…1인당 개인소득 최하위

송현준 2023. 12. 25. 19: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지난해 경남의 지역내총생산액이 전국 4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경남의 1인당 개인소득은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잠정 지역소득' 자료를 보면 경남의 지난해 지역내총생산은 전년도보다 4.6% 오른 약 120조 원으로 경기와 서울, 충남에 이어 많았습니다.

반면, 1인당 개인소득은 2천189만 원으로 제주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낮았고, 전국 평균에도 크게 못 미쳤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