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분 만에 끝난 경기, ‘패장’ 김종민의 한숨 “오늘 패배는 실력의 차이, 이런 경기 하지 말아야” [MK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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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할 말이 없다."
김종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7-25, 18-25, 17-25)으로 완패하며 시즌 첫 3연승에 실패했다.
김 감독은 "리듬이 공이 어떻게 오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공이 높든 낮든 본인의 리듬대로만 때리려고 한다. 미팅이 좋지 않았다. 범실도 많았고, 오늘 경기는 뭐라 이야기할 게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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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할 말이 없다.”
김종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7-25, 18-25, 17-25)으로 완패하며 시즌 첫 3연승에 실패했다.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19점, 배유나가 10점으로 활약했지만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와 전새얀, 고의정 등이 모두 각 3점에 머물렀다.
경기 후 김종민 감독은 “우리가 안 풀린 것도 있었지만, 실력의 차이가 있다. 오늘 패배는 실력의 차이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부키리치가 19점에 공격 성공률 48%로 활약했지만 범실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8개였다.
김 감독은 “리듬이 공이 어떻게 오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공이 높든 낮든 본인의 리듬대로만 때리려고 한다. 미팅이 좋지 않았다. 범실도 많았고, 오늘 경기는 뭐라 이야기할 게 없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GS칼텍스전 3패를 기록한 도로공사는 오는 29일 김천 홈에서 다시 한번 리턴매치를 갖는다.
김종민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실바 서브에서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라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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