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 막아주고 여유자금 체크해주고"…KB `My현금흐름 서비스`로 관리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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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무지출 데이', '노 머니 데이' 등 일정기간 동안 지출을 최소화하는 도전이 주목받고 있다.
My현금흐름 서비스는 단순히 수입과 지출을 예측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예측된 데이터를 참고하여 수정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수입과 지출을 예상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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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무지출 데이', '노 머니 데이' 등 일정기간 동안 지출을 최소화하는 도전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습관은 지속되기 어렵고, 챌린지 이후 억눌려 있던 보상심리가 작용해 오히려 지출이 늘어나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고해서 매일매일 가계부를 작성해 수입과 지출을 모니터링하고 자산을 관리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다.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들의 이러한 고민에 주목해 지난 9월 'My현금흐름' 서비스를 내놓았다.
My현금흐름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한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과거거래 내역을 수집해 수입과 지출을 분류하고 반복적인 패턴을 분석한다. 수입의 경우 급여 뿐 아니라 배당소득, 이자소득, 연금소득 등 다양한 소득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자동 분류한다.
지출의 경우에는 수백만개의 지출가맹점 정보가 적재된 데이터베이스와 내부적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인터넷쇼핑, 마트, 외식 등 총 100여 가지의 카테고리로 상세 분류한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매월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현재시점으로 조회할 수 있고, 전년도와도 비교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
My현금흐름 서비스는 단순히 수입과 지출을 예측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예측된 데이터를 참고하여 수정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수입과 지출을 예상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달 지출이 증가한 분야가 발견되면 다음달에는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출 줄이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 현금흐름 분석을 통해 미래의 여유자금이나 부족자금 등을 미리 체크해볼 수 있도록 했다. 여유자금이 증가하는 시점에는 자산관리에 필요한 금융상품 추천을 연계하고, 부족한 시점에는 대출상품 추천을 연계해 진단부터 솔루션 제공까지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편의성 등에 힘입어 My현금흐름 서비스는 지난 9월 21일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에 사용자가 5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4일에는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B국민은행 "My현금흐름 서비스는 아직 초기 단계로, 2024년에는 데이터분석 모델 고도화 등을 통해 미래 예측의 정확도를 제고하고 사용자의 경제적 삶을 더욱 알차게 해주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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