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용폰 '갤럭시 점프' 누적 판매량 150만대 돌파

오현주 기자 2023. 12. 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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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 전용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 시리즈가 출시 약 2년 만에 판매량이 150만대를 돌파했다.

2021년 5월 출시된 갤럭시 점프(39만9300원)는 누적 약 50만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2년 쿼드(4개) 카메라를 달고 나온 갤럭시 점프2의 누적 판매량은 약 100만대다.

정부의 통신비 부담 완화 일환으로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 점프3(43만8900원)는 퀄컴 스냅드래곤 888을 넣어 성능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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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모델 약 50만대·점프2 100만대 판매
점프3 구매자 10명 중 3명 기존 점프폰 유저
KT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3 (KT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KT(030200) 전용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 시리즈가 출시 약 2년 만에 판매량이 150만대를 돌파했다.

25일 KT에 따르면 갤럭시 점프는 삼성전자와 공동 기획한 중저가 단말기다. 2021년 5월 출시된 갤럭시 점프(39만9300원)는 누적 약 50만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2년 쿼드(4개) 카메라를 달고 나온 갤럭시 점프2의 누적 판매량은 약 100만대다.

정부의 통신비 부담 완화 일환으로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 점프3(43만8900원)는 퀄컴 스냅드래곤 888을 넣어 성능이 향상됐다.

이번 갤럭시 점프3 구매자 10명 중 3명이 기존 점프 시리즈 소비자였다. 갤럭시 점프 시리즈의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는 KT 측은 설명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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