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년들, 혹한에도 연탄나눔·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

류상현 기자 2023. 12. 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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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봉사단이 '크리스마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에도 힘을 보탰다.

단원들은 25일 경주시 산내면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연휴임에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면서 강추위 속에서 온기를 나누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 활동에는 정경민 경북도의원과 김소현 경주시의원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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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봉사단이 25일 경주시 산내면이 한 가구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12.2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청년봉사단이 '크리스마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에도 힘을 보탰다.

단원들은 25일 경주시 산내면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연휴임에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면서 강추위 속에서 온기를 나누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 활동에는 정경민 경북도의원과 김소현 경주시의원도 함께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경산 지역 아동복지센터 및 그룹홈에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였 다.

경북청년봉사단은 올 한 해 농촌일손 돕기, 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새바람 행복 봉사버스 운영, 수험생 응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연말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년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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