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후보' 탁재훈 "정상은 혼자만 올라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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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BS 연예대상' 강력한 대상 후보인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연말까지 예능감을 뽐냈다.
탁재훈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에서 비눗물이 쉴 새 없이 떨어지는 암벽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게임 '덩치 히말라야'에서 대활약했다.
체력이 떨어져 고군분투하는 탁재훈에게 '먹찌빠' 멤버들은 "대상 트로피라 생각하라"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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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SBS 연예대상' 강력한 대상 후보인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연말까지 예능감을 뽐냈다.
탁재훈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에서 비눗물이 쉴 새 없이 떨어지는 암벽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게임 '덩치 히말라야'에서 대활약했다.
체력이 떨어져 고군분투하는 탁재훈에게 '먹찌빠' 멤버들은 "대상 트로피라 생각하라"라며 응원했다. 응원 덕분에 탁재훈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박나래와 함께 정상에 오르는 듯했다.
그러나 정상 정복을 눈앞에 두고 미션 성공을 확신하던 찰나 탁재훈은 "나래야, 정상은 혼자만 올라오는 거야"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후 손을 잡아달라는 박나래의 애원에도 그녀의 손을 놓아버리는 '팀킬 작전'을 구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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