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범죄도시3'도 넘었다…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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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결국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34일차인 이날 오후 4시4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69만288명을 기록하며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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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결국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34일차인 이날 오후 4시4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69만288명을 기록하며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올해 이전 최고 흥행작이었던 '범죄도시3'의 관객 수(1068만2813명)를 뛰어넘었다.
개봉 33일 만인 전날 누적관객 1000만명을 넘긴 '서울의 봄'은 역대 31번째 1000만 영화이자 한국영화로는 22번째 1000만 영화가 됐다.
특히 팬데믹 이전인 2019년 5월30일 개봉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달성한 '기생충' 이후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단일 작품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당한 뒤 같은 해 12월12일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군사 반란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영화화 했다. 하나회는 전두환이 주축인 군대 내 사조직이었다. 황정민은 전두환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 '전두광'을, 정우성은 장태완 장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물인 '이태신'을 연기했다. 박해준이 전두광과 군사 쿠데타를 주도하는 '노태건'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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