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당 화재 "가스통 폭발 추정"...피해 규모 조사 중

송세혁 2023. 12.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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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식당 건물에서 LPG 가스통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12명이 다친 가운데 당국이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8시 50분쯤 대전시 오정동 지상 1층 식당 건물에서 가스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사용하던 LPG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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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식당 건물에서 LPG 가스통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12명이 다친 가운데 당국이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8시 50분쯤 대전시 오정동 지상 1층 식당 건물에서 가스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한 명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고 1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폭발 여파로 식당 2곳이 무너졌으며 인근 상가들과 주택 수십 가구의 유리창이 깨지고 주차된 차량 10여 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사용하던 LPG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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