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서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인

박재형 2023. 12. 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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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영천시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2월 22일 화남면 삼창리 야산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 3마리 중 1마리에서 나왔습니다.

2023년 들어 경북에서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 멧돼지에서 431건이 신고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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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경북 영천시

경북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영천시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2월 22일 화남면 삼창리 야산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 3마리 중 1마리에서 나왔습니다.

영천시 방역 당국은 화남면 삼창리 기준 반경 10km 내 양돈농가 20가구에서 기르는 돼지 6만 6,770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긴급 정밀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 현재까지 20농가 중 15농가에서 음성이 나왔습니다.

2023년 들어 경북에서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 멧돼지에서 431건이 신고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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