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국 흐린 가운데 추위 한풀 꺾여… 출근길 빙판 도로 주의

윤신영 기자 2023. 12. 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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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연휴 다음날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 2도 이상으로 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 사이이며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11도 사이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7도 △강릉 0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0도 △제주 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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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성탄 연휴 다음날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 2도 이상으로 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 사이이며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11도 사이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7도 △강릉 0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0도 △제주 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7도 △강릉 9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13도이다.

충청권의 최저기온은 -5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7-9도다.

강원 영동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시속 55㎞ 이상, 산지는 시속 70㎞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날까지 내린 눈이 녹았다 다시 얼어 빙판길이 되는 '블랙아이스' 현상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을 지날 때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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