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등장한 '서울의 봄', '범죄도시3' 밀어냈다...올해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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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이 마침내 '범죄도시3'을 꺾고 올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5일 오후 4시 45분 기준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누적 관객 수 1위를 달리던 '범죄도시3'을 따돌리고 왕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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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서울의 봄'이 마침내 '범죄도시3'을 꺾고 올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5일 오후 4시 45분 기준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누적 관객 수 1위를 달리던 '범죄도시3'을 따돌리고 왕좌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수 1,069만 288명을 기록하며 개봉 34일차에 '범죄도시3' 누적 관객 수 1,068만 2,813명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앞서 '서울의 봄'은 지난 24일 개봉 33일 만에 '기생충' 이후 4년 만에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작품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서울의 봄'은 역대 천만 영화 중 '기생충'(10,313,735명), '겨울왕국'(10,328,998명), '인터스텔라'(10,342,523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504,487명), '왕의 남자'(10,514,177명)에 이어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범죄도시3'의 관객 수(10,682,813명)를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연말에 등장해 올해 1위 영화가 된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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