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요트서 삶 즐기는 이봉원 “결혼 30주년 가족여행 나 빼고 가…박미선 유튜브 보고 알았다”

정경인 2023. 12. 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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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이봉원(60)이 가족여행에 초대받지 못한 사연과 자신의 호화 요트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봉원이 출연해 평소 천안에서 홀로 짬뽕집을 운영하며 1.5룸에서 생활하던 모습과 달리 호화 요트살이를 보여준다.

망망대해 요트 위에서 낭만을 만끽하는 이봉원에 출연진은 "동상이몽에서 처음 보는 풍경", "진정한 중년의 로망", "박미선이 알면 난리 나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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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봉원(60). SBS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코미디언 이봉원(60)이 가족여행에 초대받지 못한 사연과 자신의 호화 요트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봉원이 출연해 평소 천안에서 홀로 짬뽕집을 운영하며 1.5룸에서 생활하던 모습과 달리 호화 요트살이를 보여준다.

방 4개, 화장실 3개까지 갖춘 요트에 진행자 김구라는 “제대로 일 벌였다”며 경악했다. 망망대해 요트 위에서 낭만을 만끽하는 이봉원에 출연진은 “동상이몽에서 처음 보는 풍경”, “진정한 중년의 로망”, “박미선이 알면 난리 나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여기에 이봉원이 요트 여행 추진을 위해 거물급 재력가까지 등장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고에서 이봉원은 “최근 박미선과 결혼 30주년이었는데 아내가 나만 빼고 가족 여행을 갔더라”며 “가족 여행 간 사실도 아내 유튜브를 통해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결혼 30주년 사건 전말은 무엇인지 본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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