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위기에 놓인 ‘최강야구’, 과연 END일까 AND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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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드라마의 결말이 공개된다.
25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리그 올스타팀의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남은 단 한 경기에서 승리해야 내년 시즌에도 야구를 할 수 있다.
이번 경기가 최강 몬스터즈의 'END'가 될지, 아니면 다음 시즌과 함께하는 'AND'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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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드라마의 결말이 공개된다.
25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리그 올스타팀의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남은 단 한 경기에서 승리해야 내년 시즌에도 야구를 할 수 있다. 승리를 향한 각오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이 최강 몬스터즈를 에워싼다.
김성근 감독은 신중하게 올 시즌 마지막 라인업을 작성하고, 각자의 임무를 부여받은 최강 몬스터즈는 서로를 향해 파이팅을 가득 담은 말들을 건넨다. 정근우는 “오늘 느낌이 너무 좋다. 하던 대로 편하게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다”라고 말했으며, 이대호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야구에만 집중합시다”라고 사기를 끌어 올린다.
투수조 조장 송승준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는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깁시다”라고 최강 몬스터즈와 자신을 향한 굳은 결심을 드러낸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엄청난 응원 열기를 전한다. 최강 몬스터즈는 관중들의 응원에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그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몸을 풀며 경기를 준비하고, 제작진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다.
이번 경기가 최강 몬스터즈의 ‘END’가 될지, 아니면 다음 시즌과 함께하는 ‘AND’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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