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KT 전용폰 150만대 팔렸다

정호준(jeong.hojun@mk.co.kr) 2023. 12.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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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1년부터 KT 전용으로 출시하고 있는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 시리즈' 판매량이 올해 12월 150만대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첫 번째 갤럭시 점프는 2021년 5월 39만9300원으로 출시됐으며, 누적 판매량이 약 50만대를 기록했다.

2022년 출시된 갤럭시 점프2는 누적 약 100만대가 팔렸다.

또 KT는 정부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갤럭시 점프3를 43만8900원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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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1년부터 KT 전용으로 출시하고 있는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 시리즈' 판매량이 올해 12월 150만대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는 KT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기획한 40만원 내외의 중저가 단말이다. 첫 번째 갤럭시 점프는 2021년 5월 39만9300원으로 출시됐으며, 누적 판매량이 약 50만대를 기록했다. 2022년 출시된 갤럭시 점프2는 누적 약 100만대가 팔렸다. 또 KT는 정부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갤럭시 점프3를 43만8900원에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 점프3는 스냅드래곤 888을 탑재하며 전작 대비 성능이 향상됐다.

KT에 따르면 갤럭시 점프3 구매 고객 중 기존 점프 시리즈를 사용하던 고객이 약 30%로, 갤럭시 점프 시리즈의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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