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 프로그램 수출 30%↑...5억 달러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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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방송 프로그램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5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프로그램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억 2천806만 달러 늘어난 5억 6천129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프로그램 수입액은 수출액의 8분의 1에 불과했으며, 미국과 일본이 전체 수입의 9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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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방송 프로그램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5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프로그램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억 2천806만 달러 늘어난 5억 6천129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에 대한 드라마 수출 증가에 힘입어 1년 만에 29.6% 급증한 것입니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일본, 미국, 중국, 대만 순으로 아시아 지역 비중이 40% 이상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수입액은 수출액의 8분의 1에 불과했으며, 미국과 일본이 전체 수입의 9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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