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반려견 학대 신고로 경찰 연락 받아... "경찰관도 기가 차서 웃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풍자가 반려견 학대 의심을 받은 것도 모자라 경찰 신고까지 당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얘기를 나눠 보니 내가 전에 운영하던 애견 카페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와 함께 '풍자가 키우는 강아지를 그 가게에 방치하고 밥과 물을 주지 않는 학대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다더라. 난 그 동네에 살지 않으며 가게 계약기간 만료로 운영을 안 한지 반년이 넘었다"며 황당함을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풍자가 반려견 학대 의심을 받은 것도 모자라 경찰 신고까지 당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풍자는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 뜬금없이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얘기를 나눠 보니 내가 전에 운영하던 애견 카페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와 함께 '풍자가 키우는 강아지를 그 가게에 방치하고 밥과 물을 주지 않는 학대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다더라. 난 그 동네에 살지 않으며 가게 계약기간 만료로 운영을 안 한지 반년이 넘었다"며 황당함을 표했다.
이어 "우리 집 애들하고는 당연히 잘 지내고 있다. 상식적으로 계약이 다 끝난 가게에 애들을 왜 뒀겠나. 요새도 종종 우리 집 애들 소식 들려드리고 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경찰관 분도 같이 얘기 나누면서 기가 차서 웃었을 정도로 어이없는 하루다. 연말에 별 경험을 다 해본다"며 거듭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최근 풍자는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성지순례'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풍자 소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