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포함 KPGA 코리안투어 스타 총출동…27일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개최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대상’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KPGA는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시즌 코리안투어를 총 결산하고 대회를 개최해 준 스폰서 및 골프장, 유관 단체 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올해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포함해 각 부문 시상과 제네시스 포인트 톱 10, 2023 시즌 우승자 소개 등이 이어진다. ‘올해의 캐디상’과 올시즌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 발전상(Most Improved Player)’ 주인공도 이날 공개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상금순위를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는 시즌 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 상금, 1위에게는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외에도 다양한 후원 마케팅을 통해 한국 남자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