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4명 중 1명 난임진단비 특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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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이 질병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전용 보험에 가입한 20대는 난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여성 생식기암 자궁 적출 수술비 가입률의 경우 20대가 56.2%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으며, 30대(49.5%)가 40대(44.9%)를 앞섰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30대는 출산과 난임을 준비하고 보장받겠다는 심리가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20·30대 여성 가입자가 1년 새73.6%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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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전년보다 73% 급증
20·30대 여성이 질병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전용 보험에 가입한 20대는 난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건강을 챙기고 자기 관리에 철저한 MZ세대 여성의 특징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5일 매일경제신문이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한화손해보험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특약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생식기관암 특약 가입률이 9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여성 생식기암 자궁 적출 수술비(43.3%), 자궁·난소 특정 질환 다빈치 로봇 수술비(39.1%), 난소 제거 수술비(32.8%) 등 순이었다.
한화손보가 올해 7월 '여성을 잘 아는 보험사'를 표방하며 출시한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유방·난소·자궁·갑상선암 진단비 등 여성 특화 통합진단비를 보장하고, 출산 지원 패키지와 난임 케어 패키지 등 차별화된 특약이 있는 게 강점이다.
월 매출 13억2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보장성 보험 단일 상품으로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둬 올해 손해보험 업계 히트 상품으로 꼽힌다.
젊은 여성의 특약 가입률이 높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대와 30대의 생식기관암 특약 가입률은 각각 99.6%, 98.9%를 기록했다. 여성 생식기암 자궁 적출 수술비 가입률의 경우 20대가 56.2%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으며, 30대(49.5%)가 40대(44.9%)를 앞섰다.
20대는 난임 위험에도 대비책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연령대별 난임 진단비 가입률을 보면 20대가 25.8%로 가장 높았다. 전체 평균 가입률(6.2%)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난임 치료 기간에 호르몬 주사 투여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보장해주는 난소 과다 자극 진단비 가입률도 20대가 27.4%로 30대(19.4%)와 40대(2.3%)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30대는 출산과 난임을 준비하고 보장받겠다는 심리가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20·30대 여성 가입자가 1년 새73.6% 증가했다"고 말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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