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EZ서 불법조업하다 체포된 한국어선 선장 풀려나

일본 내 배타적경제수역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다 체포됐던 한국어선 선장이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수산청은 어제(25일) 규슈 남서부 EEZ에서 허가 없이 조업했다며 한국 어선을 나포하고, 선장 김모 씨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어선에는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정부는 일본 수산청에 공정하고 신속한 조사를 요청하는 등 선장의 빠른 석방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됐던 어선은 2021년 1월에도 불법조업 혐의로 일본 당국에 나포된 바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일본_배타적경제수역 #불법조업 #나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