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감독까지 넘어질정도’... 심하게 나가떨어진 치미카스, 결국 쇄골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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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넘어진 치미카스가 결국 골절당했다.
리버풀은 24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과 아스널의 경기에서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부카요 사카와의 경합 상황에서 쇄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라고 공식화했다.
리버풀은 24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치미카스가 사카와의 몸싸움에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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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심하게 넘어진 치미카스가 결국 골절당했다.
리버풀은 24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과 아스널의 경기에서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부카요 사카와의 경합 상황에서 쇄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라고 공식화했다.
치미카스는 공격적인 풀백으로 오버래핑, 언더래핑도 잘하는 선수다. 그는 크로스도 날카롭고 활동량도 좋으며 연계 플레이도 능하기 때문에 후보로 있기에는 아까운 선수다. 또한 드리블 능력도 있고 폭발력도 있어서 로버트슨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2020년 8월에 리버풀에 입단한 그는 데뷔 시즌에는 전반기에 부상도 자주 당하고 후반기에는 순위 싸움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돌리지 못해 리그에서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2021/22 시즌에는 많이 뛰면서 로버트슨과 로테이션을 돌았고 다른 클럽 주전 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도 서브로 활약하면서 나오는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무엇보다 서브 자원이지만 충성심이 매우 높아서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였다.
치미카스는 현재 로버트슨이 장기 부상이 확정되면서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9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출전한 그는 안정적으로 활약하며 팀의 공격과 수비를 도와줬다.
하지만 그런 그가 쓰러졌다. 리버풀은 24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치미카스가 사카와의 몸싸움에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전반 32분 공을 보고 치미카스와 사카가 동시에 달려들었고 사카가 어깨와 하체를 밀면서 치미카스가 그대로 나가떨어졌고 그 충격으로 클롭 감독도 같이 넘어지고 말았다. 이후 치미카스는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며 결국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왔고 조 고메즈가 그 자리르 대체했다.
경기 후 클롭은 “난 다치지 않았지만, 코스타스가 괜찮을지를 생각했다. 그가 다시 건강해지기 위해 내 쇄골을 뜯어다 그에게 줄 수 있다면 좋겠다. 이런 일이 바로 눈앞에서 일어나고, 나도 이에 포함되는 건 멋지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나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혹은 내가 그 위에 넘어졌는지도 모르겠다. 그리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었다. 확실히 골절되었고, 그러니 그는 오랫동안 못 나올 것이다. 다른 문제들은 이제 지켜볼 것이다. 로버트슨의 상황과 함께 이런 것을 우린 받아들이기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이브 오 코프, 나우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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