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서울 분양 '없음'… 전국선 2만3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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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서울에서 분양이 단 한 곳도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전국에서는 2만3000여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25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년 1월 전국에서는 29곳·3만1150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2만3327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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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서울에서 분양이 단 한 곳도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전국에서는 2만3000여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25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년 1월 전국에서는 29곳·3만1150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2만3327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1만303가구(44.2%)이며, 지방은 1만3024가구(55.8%)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2월 물량(2만7944가구) 대비 16.5% 줄어든 것이며 2022년 1월 물량(2만2375가구)과는 비슷한 수치다.
1월은 분양 비수기에다 총선을 앞두며 눈치를 보고 있는 사업장들이 늘어나 분양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로는 경기의 분양물량이 5613가구(11곳)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인천 4690가구(4곳), 광주 4045가구(3곳) 등의 순이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1월은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 마케팅이 어려운 총선을 앞둬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총선 시즌에는 국민적 관심이 선거에 쏠리다보니 분양이 흥행하기도 쉽지 않을 뿐아니라 지역구 개발 공약에 따라 아파트값 등이 영향을 받으면 분양 일정을 잡기 쉽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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