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트로피 들고 '흐뭇'…"정말 감사"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이찬원이 연예대상 최우수상 트로피를 인증하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정말 감사하다"란 글을 올렸다. 

그는 "작년에 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올해 정말 기대하지 않았는데 영광스럽게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 한 해 KBS에서만 '불후의 명곡', '신상 출시 편스토랑', '옥탑방의 문제아들'까지 3개의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렸다"며 "내년 2024년에도 KBS를 통해 건전한 웃음과 즐거운 재미, 뜨거운 감동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금빛 트로피를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30일부터 1월1일까지 콘서트 '찬스 감사제' 대구 공연을 개최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