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20대 입건…애플워치가 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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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전복되자 탑승자의 애플워치가 충격을 감지해 사고를 스스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구조 요청은 사고를 당한 탑승자의 아이폰 애플워치가 충격을 감지해 119에 자동으로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워치는 충돌감지 기능이 있어 자동차 사고 등 충격을 감지한 뒤 소유자가 10초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119에 긴급구조요청을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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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전복되자 탑승자의 애플워치가 충격을 감지해 사고를 스스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어젯밤(24일) 8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도로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뒤집혀 운전자는 경상을, 동승자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0대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조 요청은 사고를 당한 탑승자의 아이폰 애플워치가 충격을 감지해 119에 자동으로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워치는 충돌감지 기능이 있어 자동차 사고 등 충격을 감지한 뒤 소유자가 10초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119에 긴급구조요청을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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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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