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호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민생·공정·미래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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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안양 동안갑 선거구에 출마하려는 임채호 전 경기도 정무수석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최근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안양동안갑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임 예비후보는 제3, 4대 안양시의원과 제8, 9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 초대 정무수석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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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내년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안양 동안갑 선거구에 출마하려는 임채호 전 경기도 정무수석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최근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관내 동안구 관악대로 382(관양빌딩) 301호에 선거 사무실을 낸 임 예비후보는 최근 사무실 문을 열었다. 그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공정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임 예비후보는 “동안구는 저의 정치적 고향이자, 저의 실제 ‘삶의 터전’”이라며, “동안구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는 민생, 공정, 미래! 다시 희망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라며, 민생을 살리기 방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복지 강화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공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 개혁, 공직자 윤리 강화, 사회 전반의 공정성 강화 등을 내세운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으로 교육혁신,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을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신극정 경기도 정무부지사, 임정조 전 YMCA 이사장, 조현삼 (사)기본사회 경기도 상임대표, 송기택 임채호 예비후보 후원회장, 박헌수 전 한국노총 부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12일 안양동안갑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임 예비후보는 제3, 4대 안양시의원과 제8, 9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 초대 정무수석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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