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것… 국가의 가장 큰 존재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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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에 서울 아파트 화재 등 많은 사고가 일어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국민 생명·안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기쁨으로 가득해야할 성탄절 연휴에 서울 아파트 화재 현장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이들의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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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에 서울 아파트 화재 등 많은 사고가 일어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국민 생명·안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기쁨으로 가득해야할 성탄절 연휴에 서울 아파트 화재 현장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이들의 쾌유를 빌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전국의 재난안전 관련 공직자 여러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탄 연휴 동안 전국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5시 37분쯤에는 세종시 조치원읍 한 여성 목욕탕에서 전기 감전으로 입욕객 3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24일 오후 8시 52분쯤에는 대전시 대덕구의 식당 건물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 1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25일 오전 4시 57분쯤에는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 3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파트 화재 사망자 중 1명이 아이를 안고 뛰어내린 30대 남성으로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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