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닻 올리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연말 정국은?
<출연 :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이 내일 한동훈 전 장관을 당의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합니다.
민주당은 당내 통합에 주력하는 한편 특검법 처리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연말까지 정국 긴장감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두 분과 관련 소식 짚어보죠.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어서오세요.
<질문 1> 내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정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합니다. 최우선 과제는 비대위원을 누구로 뽑을 것인가입니다. 파격적인 인선 기대해도 될까요?
<질문 2> 한동훈 효과일까요,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라 민주당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입니다. 반면 "한 비대위원장의 취임은 윤 대통령의 당 완전 장악"이라는 우려도 있는데요. '여당 사령탑' 한동훈의 역할, 어떤 기대를 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민주당은 28일 김 여사 특검법 통과를 벼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어제 한 방송에 출연해 특검법은 총선용 흠집 내기라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는데요. 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될 경우 한동훈 비대위가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구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4> 예정대로라면 27일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합니다. 그런데 신당 합류나 탈당을 선언한 현역의원이 아직 없는 데다 '천아용인' 중 잔류 인원이 생겨 창당 동력이 약화한 상황이죠. '한동훈 비대위'와의 합류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한동훈 전 장관이 비례대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국민의힘이 총선승리를 위해 '한동훈 카드'를 어떻게 활용할 거라 보세요?
<질문 6> 한편 총선에 차출된 장관들은 '수도권 험지' 도전을 준비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출마 지역을 당의 선택에 맡기겠다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인요한 혁신위가 실패했던 '주류·중진 용퇴론'도 자동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요?
<질문 7> 민주당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신당 창당을 시사한 이낙연 전 대표시 제시한 민주당의 쇄신 시한이 일주일 남았습니다. 정세균, 김부겸 두 전직 총리는 '이낙연 신당'에 "조금 앞서 나가는 면이 있다"며 걱정을 내비쳤는데요. 3총리 회동 가능성도 약화한 상황에서 이 전 대표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민주당 비례대표 초선 상당수가 동료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향후 공천 과정에서 내전이 일어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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