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경찰, 신년 해맞이 명소 특별 교통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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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와 속초경찰서는 다가오는 신년 해맞이 명소에 대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포항~속초해수욕장~동명·사진항 등 지역 주요 해맞이 명소에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속초시와 속초경찰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속초모범운전자회와 속초자율방범대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대책회의를 갖고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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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속초시와 속초경찰서는 다가오는 신년 해맞이 명소에 대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포항~속초해수욕장~동명·사진항 등 지역 주요 해맞이 명소에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속초시와 속초경찰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속초모범운전자회와 속초자율방범대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대책회의를 갖고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기관·단체 근무자 100명을 배치키로 했다.
또 주변 주차장 만차 시 해수욕장 진입로 통제와 우회를 유도한다. 특히 일출 직후 진출차량의 분산 유도대책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병목현상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보행자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해맞이 명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가급적 보도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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