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당 화재 "가스통 폭발 추정"…피해 규모 조사중

정인선 기자 2023. 12. 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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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 식당 건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12명이 다친 가운데 당국이 재산 등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25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2분 대덕구 오정동 한 음식점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나 5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한국가스공사 등은 이번 주 합동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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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4일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 식당 건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12명이 다친 가운데 당국이 재산 등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25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2분 대덕구 오정동 한 음식점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나 5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상을 입은 11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LPG 가스통 폭발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여파로 건물 내 식당 2곳이 완전히 부서지고 주차돼 있던 차량 십여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한국가스공사 등은 이번 주 합동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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