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방송 1분으로 짧게···GS샵 '숏픽'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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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1분 내외로 편집해 보여주는 '숏픽'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GS샵이 서비스 정식 오픈 전 고객 30%를 대상으로 4개월에 걸쳐 시범 운영을 한 결과 이용자는 평균적으로 10개 내외의 숏픽을 10분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GS샵은 최근 미디어 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숏픽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모바일 시프트 2.0'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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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1분 내외로 편집해 보여주는 ‘숏픽’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숏픽은 주로 패션·뷰티·식품 등 주목도가 높은 상품군 중심으로 약 1000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GS샵은 숏픽을 애플리케이션 첫 화면인 홈 탭에서 보여줌으로써 모바일에서 더 많은 상품을 빠르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V를 통해서는 1시간에 1~2개 상품을 소개했다면 숏픽으로 1시간에 60개 이상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S샵이 서비스 정식 오픈 전 고객 30%를 대상으로 4개월에 걸쳐 시범 운영을 한 결과 이용자는 평균적으로 10개 내외의 숏픽을 10분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GS샵은 최근 미디어 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숏픽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모바일 시프트 2.0'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진석 GS리테일(007070) 홈쇼핑사업부장은 “모바일 시프트를 선도하며 축적한 앱 경쟁력, 오픈 이노베이션과 데이터 중심의 업무 문화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홈쇼핑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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