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핸드볼→노 PK 선언... 클롭의 극대노, VAR 심판에게 “사무실에 있는 그 남자가” 선언

남정훈 2023. 12.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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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오심에 화가 났다.

스포츠 매체 'ESPN'은 24일(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리버풀이 1-1 무승부를 거둔 이후, 위르겐 클롭은 전반전 마르틴 외데고르의 핸드볼 이후 패널티가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사무실에 있는 남자"라고 지칭하며 VAR의 심판 데이비드 쿠테를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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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클롭 감독은 오심에 화가 났다.

스포츠 매체 ‘ESPN’은 24일(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리버풀이 1-1 무승부를 거둔 이후, 위르겐 클롭은 전반전 마르틴 외데고르의 핸드볼 이후 패널티가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사무실에 있는 남자"라고 지칭하며 VAR의 심판 데이비드 쿠테를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4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논란의 판정이 나오고 말았다.

전반 20분 아스널이 패널티박스에서 수비하는 과정에서 살라가 터치한 공을 몸을 돌면서 손으로 터치하면서 완벽한 핸드볼 장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주심은 PK를 선언하지 않았고 VAR에서도 인정하지 않으며 그대로 넘어갔다.

이후 리버풀 감독 클롭은 그의 팀이 19분에 외데고르가 살라를 막기 위해서 패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손으로 다룬 것처럼 보인 것에 패널티킥을 얻어야 했다고 말했다. 클롭은 “난 봤다. 그리고 난 내게 어떻게 그것이 핸드볼이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나는 주심에 대해 이야기하진 않을 것인데, 왜냐하면 그 순간에 그가 어느 자리에 있었는지 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떻게 사무실에 있는 남자가 그걸 보고서, 주심이 다시 봐야 하는 순간일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는단 말입니까?"라고 덧붙였다.

그 이후 프로경기 심판기구(PGMOL)는 마르틴 외데고르가 박스 안쪽에서 공을 손으로 건드린 것이 보인 이후 왜 리버풀이 페널티킥을 받지 않았는지 설명했다. 경기 후 PGMOL은 스카이 스포츠에게 “그가 넘어지고 있었기에, 외데고르의 팔은 몸 앞쪽으로 움직였던 것이며, 공을 향한 것이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외데고르의 팔과 접촉했음을 인정했지만, 그것은 균형을 잡기 위해 팔이 그의 몸 앞쪽으로 움직인 것이며, 핸드볼 반칙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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