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문체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예산 44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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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42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334억원)'과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108억원)'을 추진한다.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은 곡성과 구례, 광양, 하동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의 경관과 문화를 지역 특색에 맞게 연계해 광역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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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42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334억원)'과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108억원)'을 추진한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442억원이 투입되며 사업비 중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를 각각 부담한다.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은 곡성과 구례, 광양, 하동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의 경관과 문화를 지역 특색에 맞게 연계해 광역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은 섬진강 기차마을을 시작으로 섬진강변과 대황강(보성강)변까지 35㎞ 구간을 세계적인 익사이팅 생태레저 특화 관광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섬진강기차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곡성 관광에서 섬진강변과 대황강변으로 관광인프라를 확장시켜 체류형 관광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그간 증기기관차와 장미공원으로 대표되는 곡성을 명실상부 호남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섬진강 여행의 출발 거점으로 조성해 1000만명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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